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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목소리 (The Voice of the Master): Kahlil Gibran
작성자 구자춘 등록일 2021-09-22 01:28:08 조회수 68

인생이란 고독이라는 큰 바다  가운데에 외로이 있는 하나의 섬이다.                                     

그대의 삶은 모든 다른 섬과 영토로부터 분리되어 있는 하나의 외딴 섬인 것이다.                         

비록 다른 해안에 닿는 배가 아무리 많다 할지라도, 그대 자신은 자신 스스로 고통으로부터 분리되고 스스로의 행복으로 격리 , 그리고 스스로의 연민으로부터 멀어져 자신만의 비밀과 비참함 속에 숨어있는 하나의 섬인 것이다.                                                                                                                                                                 

나의 형제여, 그대 내면의 영혼은 고독과 외로움으로 둘러 쌓여 있다. 그리고 바로 고독과 외로움이 아니었더라면 그대는 그대 자신이 없었을 것이고, 역시 나로써 있을 수가 없었을 것이다.     

이 고립과 고독이 아니었다면, 나는 그대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자신이 말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했을 것이다. 더군다나, 내가 그대의 얼굴을 보고 있으면서도, 나는 그것이 거울에 비친 자신이라고 여겼을지도 모른다.                                                                                                                                                                                           

사랑하는 이의 눈으로부터 오는 최초의 눈빛은 인간의 마음속에 뿌려진 씨앗과 같고, 그녀 입술의 입맞춤은 신성한 생명의 나뭇가지 위에 피어난 송이 꽃과 같듯이, 결혼 속에서 하나가 되는 연인의 결합은 씨앗에서 피어난 꽃송이에 맺힌 열매와 같다.                                                                                                                     

인간의 마음은 도움을 소리쳐 부르고, 인간의 영혼은 구조를 애타게 호소한다. 그럼에도 우리는 그들의 절규를 무시하고 있으니, 우리는 소리를 듣지 못하고 이해하지도 못하는 까닭이다.  하지만 그것을 듣고 이해하는 사람이 있다 해도 우리는 그를 미친 사람이라 부르며 그에게서 도망칠 것이생명의 실체는 생명 자체일 , 시작 점이 자궁도 아니고, 종착점이 무덤이 되는 것도 아니.  왜냐하면 흐르는 세월이란 영원한 속의 순간일 뿐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물질세계와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은 우리가 신성한 죽음 공포라고 부르는 깨어남에 비하면 

단지 하나의 꿈에 지나지 않는다. 자기 자신의 참다운 가치를 알아라. 그러면 그대는 멸망하지 않을 것이다.    참된 이성은 그대의 빛이며, 진리는 횃불이다.  참된 이성은 참된 삶의 근원이다.                                             

신께서 그대에게 참다운 지식을 주셨으므로 그대는 진리의 빛에 의해 신을 경배할 있을 뿐만 아니라그대 자신의 약함과 강함도 스스로 있는 것이다나는 어떤 박식한 사람이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들었다.      "어리석음을 제외하고는 모든 악은 치료법을 가지고 있다. 완고한 바보를 꾸짖거나 멍청이에게 설교하는 것은 마치 위에 글을 쓰는 것과 같다그리스도께서는 장님과 절름발이, 중풍환자와 문둥병 환자를 낫게 했다그러나 바보는 분께서도 고치 했다."                                                                                                                     

정신의 풍요로움은 인간의 얼굴을 아름답게 하며 존경을 낳는다.                                       

모든 존재의 정신세계는 에서, 얼굴 표정에서, 그리고 온갖 신체적 활동과 몸짓 속에서 나타나게 마련이다.   우리의 모습, 우리의 말씨, 우리의 행동은 결코 우리 자신보다 더 아름답고, 더 귀하게 나타낼수가 없는 것이다왜냐하면 영혼은 우리의 집이고, 우리의 눈은 우리 집의 창이며, 우리의 말씨는 우리 자신의 메시지이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이여, 자연을 초월하는 위대한 진리는 인간이 말하는 방식으로 존재로부터 다른 존재에게 전달 되어지는 것이 아니다.  참된 진리는 사랑하는 영혼들에게 진정한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침묵의 존재로만 남아 있게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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