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기적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것, 인간이 오래 전에 잊었던 내재된 힘을 다시 일깨울 수 있다는 것을 한 치도 의심하지 않았다.                                                                                                                                         

“나는 왜 불행한가?” 누구도 해서는 안 되는 질문이다. 그 질문은 파괴의 바이러스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그런 질문을 하는 것은 물론 행복해 지고 싶어서이고,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서이다.      그런데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우리가 지금까지 생각했던 것과 다른 것이라면, 우린 행복해 지기 위해 단호하게 변신하거나, 아니면 그대로 주저앉아 더 커지게 될지도 모르는 불행을 감내하면서 살아나가야 할 것이다.

신이 우리를 데리고 어디로 가려는지, 그리고 그 순간 우리가 어느 발을 내디뎌야 할 지를 알기 위해서는 경건한 마음으로 주의를 기울여 주변을 살펴봐야 한다. 아인슈타인은 ‘신은 우주를 상대로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모든 것은 서로 연결되어있고, 모든 것엔 존재의 의미가 있다. 그 진정한 의미가 감춰져 있다 하더라도, 우리가 하는 일에 열정의 에너지를 가지고 노력할 때 우리는 진정한 사명에 다가가고 있음을 알게 된다.

사람들은 왜 슬퍼하게 되는지 자신에게 묻곤 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그들은 그들 개인의 과거에 갇힌 죄수들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생의 목표가 하나의 계획을 쫓는 거라고 믿고 있다. 그 계획이 자기 스스로 세운 건지, 아니면 다른 사람들이 만든 건지, 반문해 보지도 않고 말이다.

살아오는 동안 누구에게나 습관, 경험, 추억, 사건들과 함께 사회관습들이 쌓여가는데, 그것은 어느 순간 그들이 감당할 수 있는 정도를 넘어서게 된다. 그러는 사이 그들은 자신의 진정한 꿈이 무엇인지 잊어버린 채 살고있는 것이다. 꿈이 없는 삶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꿈을 이루어 내느냐, 못 이루어 내느냐는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꿈을 이루 워 내는 과정에서 오는 끝없는 노력과 수 많은 나날들이 이미 당신의 삶을 만족하게 해주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바로 ‘나’이다. ‘나’에게 의미 있는 것, 그것이 자신의 삶을 가장 빛나게 할 수 있으며, 남들의 말과 시선을 의식하여 ‘나’에게 의미 있는 것들을 놓친 채 살아 간다면 그보다 더 어리석은 삶은 없을 것이다. 나의 꿈이 너무나 소중하다면 그 밖의 모든 것은 허접한 쓰레기에 불과할 것이다. 그래서 미련 없이 주저 없이 버릴수 만 있다면, 그 꿈이 실현될 날은 멀지 않을 것이다. 꿈의 실현을 위해서 찾아 나선다면 의외로 가까운 곳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꿈을 찾는 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분명히 아는 것이다. 그리고 그 목표를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갈 때 온 우주는 그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 줄 것이다. 소망을 이루기해서는 자신이 원하는 바를 확실히 알고 언제나 그 것을 붙들어야 한다. 소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그만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 과연 내가 바라는 것을 얻기 위해 무엇을 얼마나 포기 할 것인가? 나의 시간을, 나의 정성을, 나의 오락거리를 얼마나 포기할 수 있는가? 꿈을 위해 자신의 안정된 일상, 편안한 습관을 얼마나 포기 할 수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