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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pe Diem'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겨라.): 퍼온 글
작성자 구자춘 등록일 2022-03-02 01:02:04 조회수 21

‘Carpe Diem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겨라.)’ 고대, 로마의 시인 호라티우스의 라틴어 시에서 유래한 말이다. 이 말은 ‘너만의 인생을 움켜 쥐어라 (Seize the day), 내일이란 말은 최소한 만 믿어라’ 는 뜻이다. 미래는 그 만큼 불 투명하고 불확실하기 때문에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지금 살고있는 이 순간만이 가장 확실하고, 중요한 순간임을 일깨어 준다.  Pax Romana (로마의 평화)를 구가하게 되었을 때, 그간 고통을 겪은 로마시민들에게 이제는 마음 편히 쉬라는 뜻으로 오늘을 즐기며 살아 가라는 뜻도 포함되어있다.

이와 짝을 이루는 말로, ‘Memento Mori (메멘토 모리)’라는 말이 있다. 고대 로마에서 전쟁에서 승리를 거둔 장군이 개선할 때면, 네 마리의 백마가 이끄는 전차를 타고 화려한 시가행진을 하는데, 이때 장군은 노예 하나를 뒤에 태워 자신에게  ‘메멘토 모리’를 계속해서 외치게 한다.  그것은 비록 오늘 당신이 전쟁에서 승리한 영웅이지만, 언젠가는 당신도 죽을 수 밖에 없는 존재라는 것을 잊지 말라.고 주지 시키기 위해서다. ‘나도 언젠가는 죽는다.’는 사실을 수시로 기억하는 사람은 매 순간을 충실히 살아 갈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카르페 디엠 (Carpe Diem)’과 ‘메멘토 모리 (Memento Mori)’는 하나는 현재를, 다른 하나는 죽음을 말하지만, 그 메시지는 일맥 상통한다.  동전의 양면임을 보여 준다.

가수,  Mario Angoulis와 Sara Brightman이 듀엣으로 부르는 ‘Carpe Diem’의 가사를 소개한다.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기십시오. 영원한 빛은 끝없는 황무지를 가로질러 타 오릅니다.  우리는 결코 이 순간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 이 아침을 다시 볼수 없습니다.   오늘 이 태양을 또한 다시 볼 수 없습니다.   우리는 결코 이 순간을 지나치지 않을 것 입니다. 지금 이 순간의 새벽은 다시 볼 수 없습니다.  이 새벽의 태양은 다시 볼 수 없습니다.  우리의 호흡은 미약하지만, 영원한 것을 소중히 여기십시오.  시간은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기십시오.  영광과 아픔의 지금 이 순간은 시간 속에 잡힌 심장 소리와 같습니다."                                                                       

한편,  니체는 인간은 죽을 수 밖에 없는 존재라 해도, 그것이 곧 인간의 삶에 의미가 없다는 뜻은 아니다.  오히려, 우리는 우리 삶에 충만한 의미를 더욱 새겨 넣어야 한다.  삶의 의미를 자신에게서 찾지 못하는 것은 그것을 찾으려는 노력과 용기가 없었기 때문이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기존의 가치를 넘어서 자신의 가치를 창조코저 하는 사람, 위험과 고난을 기꺼이 받아 들이고 스스로 이를 극복하고, 삶의 의미를 새롭게 창조하는 것을 목표로 보았다.  니체는 피할 수 없는 자신의 운명인 삶, 그 자체를 사랑하라는 뜻으로 ‘Amor Fati’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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