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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예수믿지 않는 사람의 고민
작성자 구자춘 등록일 2018-08-14 14:55:20 조회수 40

A형제부부는 딸부부가 휴스턴의 병원에 의료연수차 와있는 동안, 작년초 딸집에 몇개월 방문해있으면서 서울교회에 

다니기 시작하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침례, 허그식까지 마치고, 서울로 돌아갔다. 

그때 나이가 67세였으니, 늦은 나이에 믿음생활로 들어선 것이다. 

한국에서 기독교계통의 대학에서 오랫동안 교수로 재직하면서 주위에 쟁쟁한 믿음의 친구들로 둘러쌓여있었고 전도도

많이 받았지만, 그때까지는 안믿겠다는 소신을 꿋꿋하게 지켜왔는데, 휴스턴에 와있는 동안, 서울교회의 목장을 소개받고 나가면서 소신이 허물어지면서 믿음의 생활로 바뀌게 된것이다.

그를 보면서, 전도라는 것이 커다란 믿음과 깊은 성경지식으로 중무장한 사람들만이 할수있는 것이라는 편견이 깨졌고, 갖 믿기시작한 사람이라도 믿지않는 사람에게 긍휼한 마음을 가지고, 친구겸 이웃이 되어주고, 삶을 나누다보면 믿는 

사람의 생활도 이런 즐거움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되면서 관계에 의한 전도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것을 보게 되었다.

휴스턴 서울교회의 금요 가정예배때 처음참석해서 각자 기도제목을 나눌때, A형제부부도 본인의 생각과 경험으로는 

도저히 이루워지기가 어렵다고 느껴온 기도제목을 믿져도 본전이다라는 생각으로 나눴는데, 몇개월이 지나지 않아 

정말 기적적으로 응답받는 것을 경험하면서 두말없이 믿기로 결정하였다고 한다.

이런 믿음의 배경이 있는 A형제부부는 이번 여름, 시애틀에 오기전, 휴스턴 서울교회에 시애틀에서 가정교회하는 교회를 소개해 달라고 부탁해서 나에게 연락이 왔으며 와있는 동안 매주 금욜 가정예배와 주일 본예배에 참석하였다. 


같이 온, 또다른 친구 B형제부부는 서울에 살면서,  지난 10년동안, 매년 여름에 시애틀에와서 한달동안 쉬었다 가곤

하였는데, 이번 여름에 B형제의 제의로 A형제부부가 시애틀에 처음으로 함께와서 7/11일에  Studio 6라는 모텔에 

5주간 머물며, 골프도 치고, 친구들도 만나고, 여행도 하면서 시애틀의 선선한 여름날씨를 즐기고 8/15일, 서울로 돌아갈 예정이다. 

두커플이 와있는 동안, 볼리비아목장의  금욜가정예배를 한번은 New Castle Beach Park에서 야유회를 하면서 얼굴을 익히는 모임을 가졌는데, 두부부 모두 참석하면서 자연스럽게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다음주 금욜가정예배때에는  B형제에게 목장의 목원들 연령층이 40대에서 70대에 이르기까지 한세대이상 차이가

나지만, 이민1세들로써 미국생활과 믿음생활을 어떻게 하는지 경험할수있는 좋은 기회이니 부담갖지 말고 참석요청을 하였는데, 결과는 불참이었다. 

나중에, B형제는 집안의 3대종손으로 매년 제사를 지내고있는 상황임임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미국에 살고있는 큰아들가족은 착실하게 믿음생활을 하고있으며, 아들부부가 한국을 방문하였을때, 마침 제삿날이었는데, 절을 하지 않고 서있다가 돌아왔다고 들었다. 

B형제의 경우, 믿기로 결정하면, 조상분들에 대한 불손을 느끼게 될것같고, 안믿는 생활을 계속하면 아들부부와 영적인 면에서 단절될것 같해서 나름의 고민이 무척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치만, 자녀이기는 부모없다고, 부모의 믿음생활을위해 기도하는 아들부부가 있으니, 언젠가는 B형제부부도

제주(ancestral rites)의 타이틀을 반납하고 믿음의 길로 들어설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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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수(2018-08-18 12:24:06)

    좋은 나눔 감사합니다. 교회의 존재목적이 "영혼구원하여 그리스도의 제자 만드는 것"이라면 그 대상이 성경적으로는 모든 민족이지만, 구체적으로는 "비신자"인데, 저의 경우를 보면 비신자들의 마음과 상황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흔들림없이 "비신자" 전도에 마음을 쏟고 나를 더 바꾸어서라도 저들을 더 이해하고 섬기는데 집중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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