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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을 멈추고
작성자 홍진희 등록일 2023-01-26 12:19:58 조회수 4

01-25-2023 Enoch의 오늘 묵상 - 가는 길을 멈추고


민수기12:15-16 그래서 미리암은 이레 동안 진 밖에 갇혀 있었다. 백성은 미리암이 돌아올 때까지 행군을 하지 않았다. 그가 돌아온 뒤에, 백성은 하세롯에서 떠나, 바란 광야에 이르러 진을 쳤다.

 

모세가 아내가 죽은 후에 구스 여자를 아내로 취하자, 그의 누나 미리암이 모세를 비방하므로 하나님께서 그녀에게 진노하셔서 나병에 걸리게 됩니다. 이를 깨닫고 자기 동생에게 “내 주여”라고 지칭하며 용서를 구하게 됩니다.

모세는 용서를 구하는 누나를 위하여 하나님께 “원하건대 그를 고쳐 주소서(13절)”하고 치유를 위하여 기도하게 됩니다. 이는 누나를 용서했다는 증거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입었지만 용서하고 복을 빌어 줄 때 하나님은 용서하는 사람을 사용하십니다.

그리고 미리암을 진영 밖에 7일간을 가두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중한 죄를 범하면 진영 밖에 7일간 가두는 법이 있습니다. 이 기간에 자기를 성찰하고 성숙할 수 있는 기간을 가지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그 격리 7일간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행군하지 않았습니다. 한 사람 때문에 전진이 멈춰지긴 했지만 그들은 그것을 감수하게 됩니다. 한 사람의 잘못을 정죄하고 심판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동참하는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그 멈춤의 시간동안 개인 만이 아니라, 공동체가 심사숙고하는 시간을 가진 것입니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 때로는 이렇게 침묵과 행동을 멈추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 여백의 시간을 통해 자기와 공동체를 돌아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앞만 보고 달리는 것은 집착입니다. 집착은 사람을 불행하게 만듭니다. 빨리 가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바르게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빨리 가고자 하는 집착을 멈추고 침묵과 잠시 멈춰 서서 하나님의 뜻을 살피고 바르게 나아가는 삶을 살아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오늘의 찬송 : 나의 가는 길 https://youtu.be/3lHgUkoU43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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