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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 내 입술의 말들을 주장하소서
작성자 홍진희 등록일 2021-10-08 13:41:16 조회수 18

10-06-2021 Enoch의 오늘 묵상 - 성령님 내 입술의 말들을 주장하소서


야고보서 3:2 우리는 다 실수를 많이 저지릅니다. 누구든지, 말에 실수가 없는 사람은 온 몸을 다스릴 수 있는 온전한 사람입니다.


한국 교회의 성도들을 일컬어 “생각은 불교, 생활은 유교, 신앙은 무속, 가는 곳은 교회”라는 표현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오랫동안 한국인의 삶 속에서 함께 해 왔던 불교와 유교와 무속신앙이 삶 속에 뿌리를 내린 휴유증이라고 불 수 있습니다.


1866년 영국인 로버트 토마스가 선교와 통상을 목적으로 서해안에 도착하였지만, 조선인 병사에게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1870년대에 본격적으로 성경이 한글로 번역이 되었고 1879년에 백홍준, 이응찬 등이 한국 최초의 기독교 세례자가 되었습니다.


150년이 넘었지만 우리는 기독교의 정체성을 유지하지 못하고 타 종교와 혼합된 언어들을 생각 없이 사용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그중에 가장 심각한 몇 개만을 뽑으면 장례식장에서 슬픔을 당한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입니다. 


불교에서 죽은 사람이 가는 곳을 명부라고 합니다. 이곳 명부에서 염라대왕에게 심판을 받을 때 복을 받아 극락에 가게 되기를 기원하는 말입니다.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며, 그 심판을 예수님께 맡기셨습니다(요5:22). 믿는 자는 영생의 복을 천국에서, 불신자는 영생의 비극을 지옥에서 보내게 됩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살전4:18)” 라고 하시면 됩니다.


또 하나는 주일학교 아이들이 극성맞게 소란을 피울 때, 선생님들이 “야단법석을 떨어서 성경공부를 못해요”라고 하는데, 이 말은 불교의 야외법회를 하기 위해 야외에 세운 단을 뜻합니다. 즉, ‘야외에서 부처의 말씀을 듣는 자리’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되는 말들 속에 기독교의 진리가 훼손되지 않도록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묵상하고 실천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하며, 오늘도 성령님께서 우리의 언어까지도 주장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의 찬송 : 오소서 진리의 성령님https://youtu.be/qPVZVEp5i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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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자춘(2021-10-10 09:52:54)

    우리들은 말을 많이 하고는 후회한 적이 있지만, 침묵을 하고 난후 후회한 적은 없다는 말이 연상 됩니다. 사실 침묵은 말의 근원이 되고, 말에 힘과 열매를 맺게하는 근원이 되는데도 말입니다.
    침묵은 공허의 시간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을 기다리며 듣는 시간인데도 말입니다. 우리들은 침묵이 갖는 신비스러움을 경험하지도 못하고, 속빈 대화, 의미없는 아첨, 값싼 말로만 채워진 이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닌지 생각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