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명언★  **(2)신자, 기적의 작품**

“진리를 믿는 모든 신자(信者)는 다 하나님 기적(奇績)의 작품이다"  - 발레리(무명성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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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信者)를 가리켜 왜, 하나님의 '기적의 작품'이라고 말할까? 이번 주 ‘금주의 말씀’ 주제대로 ‘물을 포도주로 바꾸신 예수님의 행위는 인간편에서 보면, 기적인 동시에 상상할 수 없는 영적 축복이다. 

신자란 예수님과 그분의 기적을 마음에 받아들인 자로써 하나님이 개입하신 기적의 작품이요 열매인 셈이다. 그러나 인간이 하나님의 존재를 알지 못하면 영적으로는 자기의 경험이나 지식의 고정관념의 틀 안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된다.

예수님은 인간의 경험과 이해의 범위를 뛰어 넘어 존재하시고 활동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예수님이 행하신 모든 기적은 세상역사 한 가운데 실재로 일어난 사건들이다. 

그러나 그것을 인간의 상식과 경험의 잣대로 보면 믿을 수 없는 거짓으로 들릴 수 있다.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예수님의 기적이 인간의 과학이나 의학, 그리고 물리학적으로 설명이 안 된다고 해도 그것이 하나님을 불신하는 구실이 되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문제는 하나님께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한계 때문이다. 

하나님과 인간은 근원적으로 수준이 다르다. 그러나 인간을 초월해 계시는 하나님을 믿는 즉시 불신의 문제는 눈 녹듯 풀리게 된다. 

'너희는 진리를 알게 될 것이며,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요한복음 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