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명언★ **(7)인간 존재의 목적**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보다 더 나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 -윌리엄 틴테일(성경번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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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틴데일은 1494년10월 6일 영국 글로스터셔주에서 태어났으며 옥스포드와 캐임브리지에서 공부한 후에 1521년경 목사가 되었다. 원어 성경을 최초로 영어로 번역한 사람이 바로 윌리엄 틴데일이다. 

당시 영국왕 헨리 8세와 로마와의 관계가 깨지면서 개신교의 모태였던 개혁주의자들(프로테스탄트)에 대한 분위기가 더욱 험악해지자 틴데일은 네덜란드로 가서 그곳에서 그가 번역하고 인쇄한 영어성경을 영국으로 보냈다. 

결국 윌리엄은 헨리 8세 필립왕에 의해 빌보르데성에 갇혀져 500일을 보내다가 이후 1536년 10월 6일 밧줄에 매달린 채 화형에 처해졌다. 

그의 마지막 기도는 “주여, 영국 왕의 눈을 열어주소서!” 였다. 3년 후 헨리왕은 윌리엄 틴데일의 번역 성경을 바탕으로 해서 새로운 ‘그레이트 바이블’을 펴냈고 이는 현 재까지 수 백년간 사용되고 있는 킹제임스 흠정역의 바탕이 되었다. 

다음은 윌리암 틴데일이 남긴 유명한 말이다. 모국어로 된 성경이 없이 평신도들을 세운다는 것이 얼마나 불가능한 일인지를 나는 알게 되었다. 우리가 성경을 통해 진리를 바르게 배워야하는 이유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보다 더 나은 것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나는 성경을 떠난 로마 교황과 그의 모든 법에 반항하며 만약 하나님께서 내게 다른 삶을 주신다면, 머지 않아 당신들보다 성경을 더 많이 알기 위해 차라리 밭을 가는 소년이 될 것이다.

시편 25:8. 주님은 선하시고 올바르셔서, 죄인들이 돌이키고 걸어가야 할 올바른 길을 가르쳐 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