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5-2022 Enoch의 화요 교리 - 예수님이 하신 일

마태복음 1:21 마리아가 아들을 낳을 것이니, 너는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실 것이다.

예수님은 30세부터 개인적인 일이 아닌 하나님의 일을 시작하셨습니다. 우리는 그 일을 “공생애”라고 합니다. 그 공생애 기간 동안 셀 수 없을 정도의 많은 사람을 만나셨습니다. 그 만남은 일시적 만남이 아닌 영원한 만남이었습니다.

그 영원한 만남을 위해 말씀을 가르치고 들려주셨고, 굶주린 자들을 먹이셨으며, 버림받고 소외된 자들을 찾아가 만나 주셨고 친구가 되어주셨습니다. 그리고 병자들을 고치셨고 죽은자들까지 살려서 부활이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공생애 동안 그 수많은 일들을 하셨다고 해서 영원한 만남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 만남이 이루어지기 위하여 죄의 문제를 해결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택한 자들의 죄를 속죄하기 위하여 자신이 대속의 제물이 되어 주셨습니다(사53:4-6).

바로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심으로 그 일을 이루셨습니다(요19:30). 그러나 그것 만으로 끝나면 영원한 삶이 보장되지 않기에, 죽은지 삼일만에 부할하셨고(요2:19-20; 요20:19) 40일동안 다시 한번 제자들과 그분을 따르던 사람들에게 부활의 소망을 주신 후에 승천하셨습니다(행1:9-11).

그렇게 하늘에 오르신 예수님은 우리와 세상 끝까지 함께 하마, 말씀하신 약속을(마28:20) 이루시기 위해 성령을 보내어 주셨고(요14:16,26; 15:26; 행2:1-4), 지금은 하나님 우편에서 우리를 위하여 간구해 주시는 분이십니다(롬8:34).

우리와 영원한 만남을 위하여 죄가 없으신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님은, 하늘 보좌를 버리고 인간의 몸으로 오셔서 영원한 만남을 이루셨습니다. 이 만남을 허락하신 하나님과 이루신 예수님과 지금도 지속시키시는 성령님을 찬양하며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찬송 : 예수 구원자 https://youtu.be/8hlbNVzfx5Q